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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특징

남들은 모르는 화려한 꽃 을사일주의 기질, 속마음, 내면적 부분 등

by ^*&%%**^$$$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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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화려한 꽃의 모양이 떠오르는 '을사'일주는 겉으로는 유들유들해 보이지만 속은 의외로 단단한 부분이 많습니다. 화려한 꽃 답게 활짝 웃을때의 얼굴이 특히나 더 아름다운 을사일주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을사일주의 구조]

 

을사일주의 십신은 '상관'(본인의 기운), 십이운성은 '목욕', 지장간에는 '무토(정재)'  '경금(정관)'  '병화(상관)'가 숨어 있다. 을사일주를 이미지로 나타내면  '초여름에 활짝 핀 꽃', '화초', 별명을 붙이자면 '고독한 능구렁이'라고 붙일 수 있겠다.  

 

 

 

 

 

[을사일주의 기본성향]

을사는 '꽃뱀'의 모습으로 화려하고 자기 표현능력이 뛰어나다. 을사는 계절에 상관없이 을사일주만으로도 성격이 강하게 나타난다. 특히 '화'기운을 다스릴 수 있는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수'기운이 있으면 평탄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삶의 우여곡절이 많을 수 있다.

을사는 '뱀'의 모양이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분주하다. 또한 지혜롭고 미적인 것에 독특한 감각이 있다.

'을사일주'는 초여름에 막 피기 시작하는 꽃처럼 생명력이 있고 유쾌하며 활달한 성격으로 주변을 밝게 만드는 기운이 있으나

그 내면에는 의외로 공허함을 가지고 있다. 자존심이 강한 편이고, 내면에는 보수성이 강하나 잘 드러나지 않는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어릴때부터 예술관련된 재능이 있으나 뒷심이 약한 편이다. 표현능력이 탁월한만큼 자기주장이

약간 강하고 주관도 뚜렷하다. 다만 자유분방한 기질과 누구를 사랑하지 않으면 미워해야 하는 마음이 있고,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여린 마음과 유혹에 잘 넘어가 주색에 빠지기 쉽습니다.

 

 

 

 

 

 

 

[외모]

 

공주와 왕자 스타일로 외모가 준수한 미남미녀가 많고 멋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외모가 차가운 도시남녀 스타일로 날카롭고 지적이며 깔끔한 외모 스타일이 많습니다.  

 

 

 

 

 

 

 

[장점]

을사일주는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언변, 풍부한 감성에 예술적인 지혜까지 있습니다.  대체로 예의가 바르고 성격이 밝으며 착하고 인정이 많습니다. 당차고 야망이 큰 편이며, 을목일주 중에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집행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대인관계는 원만한 편이다. 을사일주는 특히나 '상상력, 미적감각, 아이디어 생성능력'이 탁월합니다. 언변이 뛰어나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감성 표현력도 좋아 연애도 잘 하는 편입니다. 일지 '상관'의 영향으로 표현력이 좋아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본인 자체가 부지런하고 미식가도 많아서 요리를 잘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점]

1.성격의 변화가 심하고 끈기가 부족하며 생각이 많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변덕이 많으며 붕 떠있는 기분이 있는데, 문제는 결정적인 순간에 뒷심과 뚝심이 부족합니다 을사일주는 또한 적응력이나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 약간 기회주의자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2. 을사일주는 자신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고 유명해질 것이라는 '과대망상' 심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을 타인이 인정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을사일주는 지장간 속에 ‘경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을사일주에게 ‘정관’이면서 주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정관을 노비로 부리는 상관(본인)과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미모와 능력을 떠받들어야 한다는 느낌이 자꾸만 발생하게 됩니다. 나쁘게 말하면 과대망상, 좋게 말하면 왕자나 공주의 모습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인들이 자신의 능력과 외모를 받들어야 하고 자신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심리가 있습니다.

3.을사는 남에게 초라하게 보이는 것을 싫어하고 되도록이면 괜찮고 좋게 드러내보이는 것을 좋아하여 ‘허풍이나 ‘허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뽐내기를 좋아하고 본인이 수수하면 자신의 자식들은 화려하게 꾸밉니다. 허영심으로 낭비하는 습관이 약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자기 우월감이 강해 사람을 보는 눈도 높아 노총각,노처녀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겉으로는 상관이 작용하고 속으로는 정관이 작용하여 집안에서는 대충 먹고 입지만 손님이 오거나 외출을 할 때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4.겉보기와 달리 내면이 복잡한 일주입니다. 규칙을 깨는 반항심인 ‘상관’과 규칙을 지키고 따르는 보수적인 ‘정관, 정재’로 인해  서로 반대되는 성격이 충돌을 일으켜 보기와 달리 내면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남들은 아무렇지 않은 내면적인 문제로 본인 스스로 힘들어 하다가 자기를 혼자 고립시키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감정기복이 심해서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5.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직설적인 표현을 좋아하고 솔직하지만, 앞뒤없이 말해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습니다. 흐름이 나쁘면 지나친 자기 표현으로 인한 오해와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그래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많습니다. 속으로는 내가 잘났고 다른사람은 못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인정받는걸 좋아하나 을사는 그것이 좀 더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것을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자신이 구상한 일이 얼마나 현실적인지 주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태도가 중요하고,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남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헤아려야 합니다.

 

 

 

 

 

[일지 '상관'의 의미]

을사일주의 지장간에는 ‘정재, 상관, 정관’이 있습니다. ‘상관’은 자신의 능력을 타인에게 보여주는 것을 만족으로 하는 기질이고, ‘정관’은 속내에 자신의 기준에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규정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을사일주의 본인을 나타내는 기운은 '상관'입니다. 일지가 상관이라 나의 것을 잘 베푸는 착한 성격이 많습니다. 천간의 을목이 지장간의 ‘경금’인 ‘정관’과 합을 하여, 을사일주는 ‘상관’의 진취적인 면보다는 정관적인 사고방식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을사일주는 겉보기에는 ‘상관’이 보여지지만 속으로는 ‘정관’이 작용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러내지는 않아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특히 을사일주는 목화상관의 일주라서 나를 드러내려고 하는 기운이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려고 남을 짓밟지는 않습니다. 남에게 아주 무례하지는 않는데 사회속의 경금(정관)과 합을하기 때문입니다.

 

 

 

 

 

[십이운성 '목욕'의 의미]

을사일주는 일지 상관에 욕을 두고 있습니다. 일지에 욕을 둔 일주로는 갑자, 경오, 신해일주가 있다. 일지는 나의 몸이고 도화를 깔았으니 나체도화이다. 일지에 도화를 가지고 있으면 미남, 미녀들이 많고 공부 잘하고, 똑똑하며, 착하고 성격이 좋다. 특히, 이중에서 을사와 신해일주는 일지 상관이라 성격이 좋은 편이다. 갑자일주는 정인, 경오일주는 정관을 깔고 있어 풍족하게 살고 성공한 사람이 많다. 배우자들 혹은 자신의 인물도 잘생긴 편이다. 일지에 나체도화를 가지고 있으면 이성으로 인한 문제가 항시 도사리고 있다. 자식의 일지에 나체도화가 있으면 사춘기때부터 이성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해야 한다.  보통 여자의 경우는 환경이 잘 갖추어지면 머리 좋은 사람이라 학업과 결혼에 순조로운 운이 따른다.  

 

 

 

 

 

 

[을사일주 여자]

 

1.여자 사주 일지에 식신, 상관이 있으면 남자인 관을 극하는 구조라 배우자와의 갈등이 암시되어 있다. 하지만 을사일주는 좀 다릅니다. 화는 금을 극하지만 사화속에 경금이 있어 금을 생합니다. 경금이 사화를 보면 생이고 일간 을목과 합을 하고 있기에 일지에 식신, 상관을 둔 여자의 명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남편과 합이 들어있고 내가 남편을 생하는 모습이 숨어 있어서 을사일주 여자들 중에는 인물좋고 똑똑하고 성격 좋은 현모양처가 많습니다. 

2.을사일주 여성은 본인이 우아한 공주라는 마인드가 마음에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궂은 일을 하기보다는 귀하고 품위있는 일을 하면서 공주대접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무일이나 닥치는데로 하기를 꺼려합니다. 따라서 직업을 찾기가 쉽지 않고, 찾는다고 해도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마음이 쉽게 상합니다. 자신의 내면에는 ‘상관’인 ‘병화’기질이 있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3.을사일주 여자는 얌전하게 보여도 자기주장이 강한 편입니다. 화려하고 패션감각도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남자에게 의지하려고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남편보다는 자식에게 더 애정을 쏟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이 사회활동을 많이 하고 상관의 재주를 쓸 데가 많아 을사일주를 귀명으로 봅니다. 을사일주 여성은 빠릿빠릿하고 생기가 넘며 순간의 판단력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거대한 것을 이루어 내는 것은 약하지만 빛나는 예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을사일주 여자의 경우 남편덕이 있다. 관성 남편은 생이라서 잘생겼지만 인물값하는 사람이다. 인물이 좋거나 부유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며 그 값을 한다. 이로 인해 을사일주 여자는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많으니 너무 남편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것이 좋다. 편인 ‘정관’을살리면서도 상관이 있어 서로 극을한다. 배우자에 대한 관계는 애증의 관계가 많다.  

6.을사일주는 일지가 상관이라서 관이 생을 받았다하더라도 남편한테 심한 잔소리 혹은 바가지를 긁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일지 배우자 궁 상관 속에 관이 을목과 합을 하고 있으니 왠만하면 이혼하지는 않습니다.  을사 여성일경우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나를 좋다고 하는 사람은 내 맘에 들지 않아 결혼상대를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나이 40이 넘어서도 결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7.을사일주 여자의 자식은 인물이 좋고 건강한 편입니다. 자식의 경우 욕궁의 록이라 똑똑하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부분에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고, 을사일주 본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을사일주 남자]

을사일주 남성은 대체로 몸이 가볍고 신경이 예민한 편입니다. 또한 본인이 배우자에게 잘하는 만큼 그 덕을 볼 수 있고 특히 자식복이 좋습니다. 을사일주 남자는 능력있고 예쁜 아내를 얻을 확률이 많고 을사일주 남자 본인도 돈버는 능력이 있지만 배우자도 일을 하며 둘다 맏벌이 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내가 인물도 좋고 돈 관리도 잘하는 현모양처이며 을사일주 남자는 처덕이 있습니다

 

 

 

 

 

[적성 및 직업, 직장]

1.을사일주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알찬 소규모의 팀을 운영하는 리더가 많은 편입니다. 큰 조직을 이끌거나 오래 끌고가는 힘은 약하지만, 소규모의 개인사업은 정교하게 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창업을 해서 어느정도 규모를 키우고 나면 사업을 깊게 파거나 확장하려고 하기보다는 또다시 새로운 것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2.자본이 적게드는 틈새시장을 노려 독특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하진 않고 치고 빠지기를 잘합니다.

3.활동력이 강한 음의 기질이니 아이디어 창출능력과 세심한 집행력을 잘 발휘할 수 있습니다. 좁은 영역에서 깔끔한 일처리로 주변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운이며, 똑부러지는 말로 주변을 압도하니 이리저리 쓰임이 많아 분주합니다.

4.예술 예능, 방송, 전문기술분야, 기자, 스튜어디스, 개인사업(소규모 창업)이 어룰립니다. 아이디어가 많고 변덕도 있고, 뭐든지 경험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있어 직업을 자주 바꿉니다.

을사일주가 흐름이 좋으면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자기 영역에서 프로패셔널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상관인 ‘병화’의 힘인 유능하고 치밀함이 잘 발현되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성, 세심한 집행력이 모두 발현되는 좋은 기운입니다.  

 

 

 

 

[유명인]

남자:G드래곤, 박서준, 김무열, 기태영

여자:배우 박선영, 한그루, 서효림, 트와이스 채영, 여자아이돌 소연, 홍수아

 

 

 

 

[재물]

을목이 일주에 있으면 돈에 대해서는 절약정신이 있으므로 알뜰하게 사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축을 잘하나, 때로는 사치를 하고싶어 하므로 한꺼번에 돈이 나갈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치를 거의 하지 않으며 인색하다고 할 수도 있을만큼 구두쇠의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을사일주는 을목중에서 가장 아끼지 않는 삶을 삽니다. 지장간에 정재를 깔고 있어 알뜰한 실속파로 헛된돈을 잘 쓰진 않지만 써야 할 때는 확실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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